SKT 유심보호서비스 자동가입 및 유심 수급 현황 및 계획

SK텔레콤(SKT)이 디지털 소외계층을 포함한 모든 고객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유심보호서비스’의 자동 가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습니다. 별도 신청 없이도 누구나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어, 보안 사고 예방과 이용자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더불어 유심 수급 계획 유심보호서비스 2.0 등의 계획도 또한 안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자동 가입 대상과 일정

SKT는 현재까지 약 1,442만 명이 유심보호서비스에 가입했으며, 아직 가입하지 않은 약 850만 명의 고객에 대해서는 5월 14일까지 순차적으로 자동 가입을 진행합니다. 하루 최대 120만 명까지 처리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운영 중이며, 고령자(75세 이상)와 장애인 고객을 우선적으로 등록합니다.

구분	인원 수(명)	비고
기존 가입자	14,420,000	수동 가입 완료
자동 가입 예정자	8,500,000	순차적 진행 중
하루 처리량	최대 1,200,000	5월 14일까지 완료 예정

알뜰폰 사용자도 혜택 받을까?

현재는 SKT 직영 고객만 자동 가입 대상이지만, SKT 망을 사용하는 알뜰폰(MVNO) 이용자에게도 서비스를 확대 적용할 수 있도록 관련 사업자들과 협의하고 있습니다.

유심 수급 안정화…1천만장 공급 추진

서비스 도입에 따라 유심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점을 반영해, SKT는 5월과 6월에 각각 500만 장씩 총 1천만 장의 유심을 확보해 순차 공급합니다. 이를 위해 유심 제조업체와 핫라인(Hot-line)을 구축하고 생산량을 늘리는 등 적극적인 공급체계를 마련했습니다.

월	확보 유심 수량
5월	5,000,000 장
6월	5,000,000 장
합계	10,000,000 장

또한 주말과 공휴일에도 현장에 유심을 신속히 전달할 수 있도록 물류 시스템을 강화했습니다.

해외여행객 위한 공항 로밍 센터 확대 운영

다가오는 연휴 기간 동안 해외를 여행하는 고객을 위해 인천공항과 김포공항 로밍 센터를 대폭 확장 운영합니다.

좌석 수 2배 확대

업무 처리 능력 3배 증가

인천공항 면세구역 내 11석 추가

본사 직원 100여명 현장 지원

이처럼 공항 내 인프라를 확장해 해외 출국 전 유심 교체가 필요한 고객들이 빠르고 쉽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유심보호서비스 2.0 출시 예정

해외에서 로밍을 이용하는 고객들도 안전하게 통신할 수 있도록 ‘유심보호서비스 2.0’이 5월 14일부터 제공됩니다. 온라인, 모바일 T월드 또는 고객센터를 통해 가입할 수 있으며, 기존 가입자라면 별도 신청 없이 자동 적용됩니다.

아래는 추가적으로 진행 가능한 보안 서비스 내용입니다. 함께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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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보호 위한 ‘데일리 브리핑’ 운영

이번 조치들은 보안 사고로 인해 높아진 고객 우려를 해소하기 위한 일환입니다. SKT는 매일 고객 보호와 정보 공개를 위한 데일리 브리핑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유심 재고 및 예약 현황
유심보호서비스 가입자 수
로밍 서비스 진행 상황
고객 보호를 위한 새 대책

이 정보를 통해 고객의 불안감을 줄이고, 투명한 소통을 이어가겠다는 방침입니다.

CEO의 메시지

유영상 SKT 대표는 다음과 같이 밝혔습니다:

“이번 사고로 불편을 겪으신 고객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앞으로 고객 보호와 재발 방지를 위해 모든 수단을 강구하겠습니다.”

유심보호서비스란 무엇인가?

유심보호서비스는 불법 복제된 유심이 다른 기기에서 작동되지 않도록 차단하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기존에는 유심을 도난당하거나 복제당하면 새로운 유심으로 교체해야 했지만,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굳이 교체하지 않아도 유사한 보안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이 서비스는 무료로 제공되며, 고객의 불편을 줄이는 동시에 보안도 강화됩니다.

유심 도난/복제 시 대응	유심 교체 필요	교체 없이 차단 가능
비용	유심 교체 시 비용 발생 가능	무료
신청 여부	고객이 직접 신청 필요	자동 가입 (2025년 5월 기준)

마무리

이번 SKT의 대응은 단순한 기술적 보완을 넘어, 고객 중심의 실질적 보호 조치로 평가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취약계층과 해외 고객을 고려한 맞춤형 대응은, 국내 통신 서비스의 새로운 기준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모음

질문	답변
유심보호서비스는 어떤 서비스인가요?	불법 복제된 유심이 다른 단말기에서 작동하지 못하도록 차단하는 무료 보안 서비스입니다.
이 서비스는 유료인가요?	아니요, SKT 고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별도로 신청해야 하나요?	아닙니다. 2025년 5월부터는 신청 없이 자동으로 가입 처리됩니다.
자동 가입 대상자는 누구인가요?	유심보호서비스에 아직 가입하지 않았고, 유심 교체 이력이 없는 SKT 고객입니다. 특히 75세 이상 고령자 및 장애인 고객을 우선 처리합니다.
알뜰폰 사용자도 자동 가입되나요?	현재는 SKT 고객만 대상이며, 알뜰폰(MVNO) 이용자 확대는 협의 중입니다.
해외에서도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나요?	네, 유심보호서비스 2.0이 5월 14일부터 제공되며, 해외 로밍 고객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공항에서 유심 교체는 어떻게 하나요?	인천·김포공항 로밍 센터의 좌석과 인력을 확대해 연휴 기간에도 빠르게 처리 가능합니다.
내가 자동 가입되었는지 확인하는 방법은?	모바일 T월드 앱 또는 고객센터(114)를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
유심 재고 부족 문제는 없나요?	SKT는 5~6월에 1천만 장의 유심을 확보해 수급 문제를 최소화하고 있습니다.
추가적인 보호 조치나 정보는 어디서 확인하나요?	SKT는 매일 데일리 브리핑을 통해 관련 통계와 보호조치를 공개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