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용인자작나무숲 카페, 봄꽃 페스티벌 축제, 입장료 등 자세히 안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매년 봄이 되면 ‘올해는 어디로 꽃구경을 갈까?’ 고민하게 됩니다. 서울 근교에서 멀지 않으면서도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곳, 그리고 걷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풍경이 있는 곳을 찾고 있다면, 용인 자작나무숲 봄꽃축제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선택입니다.
2025년 봄, 형형색색 튤립과 하얗게 솟은 자작나무가 어우러진 이곳은 단순한 정원이 아닌, 마음까지 환기되는 힐링 공간으로 거듭났습니다.
어디에 위치한 곳일까?
용인 자작나무숲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황새울로 231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2024년에 정식 개장한 이 복합문화휴양지는 총 20만 평 규모로 조성 중이며, 현재 약 2만 1천 평이 먼저 공개되어 방문객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이름 그대로 하얗고 고요한 자작나무들이 늘어서 있고, 그 사이사이 계절마다 다른 꽃과 정원, 산책길이 만들어져 있어 가벼운 나들이 장소로도 인기입니다.
아래 안내드린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용인자작나무숲펜션 예약 및 휴무일 등을 살펴 볼 수 있습니다.
축제 개요 – 언제, 어디서, 어떻게?
행사명 | 용인 자작나무숲 봄꽃축제 2025 |
기간 | 2025년 4월 2일(수) ~ 6월 9일(월) |
운영시간 | 10:30 ~ 20:00 (입장 마감 19:00) |
휴무일 | 매주 화요일 (단, 5/6·6/3 정상영업, 그 다음날 임시휴무) |
장소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황새울로 231 |
문의 | 031-333-8877 |
입장 요금 및 할인 정보
현장에서 티켓 구매가 가능하며, 별도 예매는 필요하지 않습니다.
구분 | 평일 | 주말·공휴일 | 비고 |
성인 | 5,000원 | 6,000원 | 용인·안성 시민은 50% 할인 (신분증 지참) |
청소년(13~18세) | 2,000원 | 3,000원 | 동일 할인 적용 |
어린이(13세 이하) | 무료 | 무료 | 보호자 동반 시 입장 가능 |
반려견 입장 | 무료 | 무료 | 5kg 이하 소형견만 가능, 목줄 필수 |
무엇을 볼 수 있을까? – 볼거리 요약
이번 봄꽃축제는 작년에 비해 규모가 한층 더 커졌습니다. 특히 튤립은 3배 이상 확대되어, 어느 길로 걸어가도 꽃길이 펼쳐지는 풍경을 마주할 수 있습니다.
테마 공간 | 특징 |
튤립 정원 | 형형색색 튤립이 만개, 봄 분위기 가득한 꽃길 산책 |
자작나무숲 산책로 | 고요한 자작나무가 둘러싸인 평탄한 숲길, 힐링 코스 |
온실 화원 | 실내 식물 관람, 소규모 공연 진행 (우천 시에도 관람 가능) |
분수/연못/폭포 | 자연과 물이 어우러진 포토존 겸 휴식 공간 |
전망대(90계단) | 전체 숲이 한눈에 보이는 뷰포인트, 슬리퍼 제공 |
사진은 어디서 찍지? – 추천 포토존
- 인공폭포 앞: 물줄기와 함께 나오는 감성 뒷모습샷
- 카페 ‘베툴라’ 외관 옆: 유럽풍 건물과 꽃이 조화를 이룸
- 온실 입구 조형물: 계절 꽃으로 꾸며진 테마 입구
- 전망대에서 내려다보는 숲: SNS용 파노라마 뷰 완성
먹거리도 훌륭해요 – 내부 식음료 공간
매장명 | 설명 |
베이커리 카페 ‘베툴라’ | 폭포 앞에 위치한 유럽풍 카페. 커피와 빵을 야외 테라스에서 즐길 수 있어요. |
이탈리안 레스토랑 ‘까사포레’ | 파스타, 피자, 리조또 등 정통 이탈리안 메뉴가 준비된 식사 공간. 실내 인테리어도 멋져요. |
꿀팁: 음료 테이크아웃이 가능해, 산책하면서 즐길 수 있어요!
아이와 함께라면 더욱 즐거운 공간
- 페이스페인팅 부스
- 풍선아트 체험
- 주말 한정 플리마켓 운영
- 열린 음악회 (주말 및 공휴일 한정)
- 실내 온실 공연도 종종 열려요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공간 구성과 프로그램이 많아, 아이들이 뛰어놀기에도 좋은 환경입니다.
반려견 동반 정보
작은 반려견도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이에요. 다만, 몇 가지 규칙이 있어요.
- 5kg 이하 소형견만 가능
- 목줄 착용 필수
- 유모차 동반 가능
- 펫 전용 화장실, 배변봉투 제공 부스 운영
주차와 대중교통 정보
교통수단 | 정보 |
자가용 | 네비에 ‘용인 자작나무숲’ 검색 → 제1주차장 도보 1분 거리 |
주차 | 제1~5주차장 무료 운영, 1주차장이 가장 가까움 |
대중교통 | 용인터미널 → 백암터미널 (약 50분) → 택시 10분 거리 |
팁: 주말에는 오전 10시 이전 입장 추천! 늦으면 도로가 혼잡해요.
주변 맛집도 챙겨볼까요?
장소명 | 특징 |
백암식당 | 순대국으로 유명한 로컬 식당. 따뜻한 국물이 일품이에요. (차로 15분 거리) |
알렉스더커피 용인점 | 통유리로 시골 풍경이 보이는 감성 카페. 조용한 휴식을 원할 때 제격이에요. |
놓치면 아쉬운, 단 한 번의 봄
이곳은 단순히 꽃을 보는 공간이 아닙니다.
숲과 정원, 예술과 휴식, 그리고 계절이 어우러지는 곳.
하루쯤 시간을 내어 천천히 걸어보세요.
궁금한 질문 모음
질문 | 답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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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권은 미리 예매해야 하나요? | 아니요, 사전 예매 없이 현장에서 티켓을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
반려견 동반이 가능한가요? | 네, 5kg 이하 소형견은 입장이 가능하며 목줄 착용이 필수입니다. |
우천 시에도 축제가 진행되나요? | 야외 프로그램 일부는 취소될 수 있으나, 온실 화원과 실내 카페는 이용 가능합니다. |
주차는 무료인가요? | 네, 제1주차장부터 제5주차장까지 모두 무료로 운영됩니다. |
도보 이동이 많은가요? | 넓은 정원과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어 편한 운동화 착용을 권장합니다. |
식사할 수 있는 곳이 있나요? | 네, 내부에 베이커리 카페 ‘베툴라’와 이탈리안 레스토랑 ‘까사포레’가 운영 중입니다. |
어린이와 함께 방문해도 괜찮나요? | 물론입니다. 어린이를 위한 페이스페인팅, 풍선 아트 등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
사진 찍기 좋은 곳은 어디인가요? | 튤립 정원, 인공폭포, 베이커리 카페 옆, 전망대 등 다양한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
봄바람과 함께 꽃향기를 맡으며 자연을 느끼는 이 시간이, 생각보다 오래 기억에 남을지도 모릅니다.
다가오는 주말, 자연 속에서 쉼표가 필요한 분들에게 “용인 자작나무숲 봄꽃축제”, 강력하게 추천합니다.